선천성무립세포증 투병중인 이유진(2) 아기에게 후원의 손길을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2.14
- 조회수
- 97
익산시는 2005년 '이달의 어려운 이웃돕기' 첫 번째 지원대상자로 선천성 무과립세포증을 앓고 있는 이유진(2) 아기를 선정하였다.
원인불명의 선천성 무과립세포증을 앓고있는 이유진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질병에 시달려 왔으며 골수이식수술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며 시술을 위한 기본치료를 받고 있다.
이유진 아기의 부모는 무재산자로 빈농가를 무료임차하여 살고 있으며, 아기의 아빠는 트럭운전원으로 일하여 벌어들인 소득의 대부분을 아기의 치료비를 감당하여 왔으나, 골수구입 및 이식수술을 받을 경우 예상되는 막대한 의료비 4,000여만원을 마련할 길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었다.
한편 아기의 아픈 사연은 지난 12월에 익산시에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하였을 당시 부모와 대화 중에 우연히 알게된 것으로, 익산시는 생명이 위급한 아기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사회복지 관계자는 "자녀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이유진 아기의 부모에게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도움을 준다면 생명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가족들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움을 요청하였다.
도움을 주실 분은 (농협 344-01-010461 이유진) 로 입금하시거나 익산시청 사회복지과(전화 850-4316)로 연락하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사회복지과 사회복지 담당 85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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